컴퓨터가 켜질때 자동으로 설치된 운영체제가 실행이 된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실행이 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컴퓨터가 부팅이되는 과정
위에서 말하는 processor는 CPU를 말한다. Main Memory의 경우는 ROM과 RAM으로 나누어진다.
ROM은 하드디스크와 같이 비휘발성으로 전원이 꺼져도 그 안의 내용이 계속 유지된다.
RAM은 휘발성이므로 전원이 꺼지면 메모리안의 모든 내용이 지워진다.
@ROM - 비휘발성 으로 메모리에서 극히 일부를 차지한다.(수 KB)
@RAM - 휘발성 으로 메모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실제 프로그램이 할당되는 곳이다.(수 MB ~ 수 GB)
컴퓨터의 구조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으니 이제 컴퓨터 전원을 켜보자
컴퓨터 전원이 켜지면 프로세서(CPU)에서 ROM에 있는 내용을 읽는다. ROM안에는 POST(Power-On Self-Test), 부트 로더(boot loader)가 저장되어 있다.
1. POST 는 전원이 켜지면 가장 처음에 실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하드웨어의 기본적인 상태를 점검한다. 여기에는 CPU, 메모리(RAM), 저장장치, 입출력 장치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 이상이 있다면 오류를 보고한다.
2. POST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부트 로더가 실행된다. 부트 로더는 하드디스크나 SSD에 저장된 운영체제를 찾는 역할이다.
3. 부트러더가 운영체제의 위치를 확인하면, 해당 파일을 메인 메모리(RAM)에 가지고 온다. 이런 부트로더의 과정을 부팅이라고 한다.
@부트로더는 어떤 운영체제를 실행할지 선택할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예> 윈도우와 리눅스를 설치했을 경우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 프로그램(Application)과 운영체제(OS)의 연관성
사용자 프로그램(Application)은 특정 운영체제에 맞춰서 만든다. 그러므로 한 애플리케이션은 서로 다른 운영체제에서 수행할 수 없다. (하드웨어가 같은 것은 전혀 상관이 없다.)
예> Windows에서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그대로 Linux에 옮기면 수행되지 않는다.
즉, 애플리케이션은 위의 그림과 같이 운영체제 위에서 수행한다. 하드웨어 자원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자원만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운영체제(OS)] 1. 운영체제란?
운영체제(Operating System)는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실행한 모든 프로그램들은 운영체제에서 관리하고 제어한다. 대표
velo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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